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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레토 법칙(80:20 법칙)과 롱테일 법칙의 경제학적 의미

by Siannote 2026. 2. 23.

세상의 부와 결과는 공평하게 분배되지 않습니다. 20%의 원인이 80%의 결과를 만든다는 유명한 파레토 법칙과, 인터넷 시대에 등장한 역설인 롱테일 법칙에 대해 알아봅니다.


1. 파레토 법칙 (Pareto Principle, 80:20 법칙)

이탈리아 경제학자 빌프레도 파레토가 "전체 부의 80%를 상위 20%의 사람들이 소유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면서 나온 개념입니다.

  • 예시: 백화점 매출의 80%는 상위 20% VIP 고객에게서 나온다. 기업 성과의 80%는 핵심 인재 20%가 달성한다.
  • 전략: '선택과 집중'입니다. 모든 고객에게 잘하기보다 핵심 고객 20%를 집중 관리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마케팅 전략(VIP 마케팅)의 근거가 됩니다.

2. 롱테일 법칙 (Long Tail Theory)

파레토 법칙을 뒤집는 개념으로, 인터넷의 발달로 등장했습니다. 하위 80%의 사소한 다수(긴 꼬리, Long Tail)가 상위 20%의 핵심 소수보다 더 큰 가치를 창출한다는 이론입니다.

  • 예시: 아마존이나 넷플릭스에서는 오프라인 서점에는 진열조차 되지 못하는 비인기 서적이나 마이너 영화들의 매출 합계가 베스트셀러 매출을 뛰어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 전략: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진열 공간의 제약이 없으므로, 다양성을 확보하여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결론

오프라인 경제나 자원 배분의 효율성을 따질 때는 여전히 파레토 법칙이 유효하지만, 온라인 비즈니스와 콘텐츠 시장에서는 롱테일 법칙이 지배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속한 시장의 특성에 따라 20%의 머리를 잡을지, 80%의 꼬리를 잡을지 결정해야 합니다.